새순교회 선교위원회 금요 기도회

2017. 5. 19

1. 새순교회를 위한 기도

 (1)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새순교회의 모든 가정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이 되도록

 (2) 주위에 깨어지고 아픔이 있는 가정들을 돌아보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새순교회가 되도록

 (3) 개인의 행복과 필요를 넘어서,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더욱 힘을 다하는 새순교회와 한 명 한 명의 성도들이 되도록

2. 한국 교회 / 한국 사회를 위한 기도

 (1) 주일학교로부터 청년부서에 이르기까지 담당 사역자와 교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선포되고, 진정한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이루어가도록. 인원이 줄어간다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함께 하는 이들과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깊은 연합과 사랑을 누리는 교회학교가 되도록.

 (2) 임대아파트와 일반아파트가 함께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많아지면서, 임대아파트 거주자에 대한 차별적인 언행과 결정들이 종종 매스컴에 의해 알려지고 있다. 임대아파트 아이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부모들, 이른바 휴거(임대아파트 브랜드 휴먼시아와 거지의 합성어)라는 용어 논란, 심지어 일반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출입문을 구별하거나, 입주자 대표 선거에 임대아파트 입주자들에게는 투표권 자격을 주지 않는 등의 차별이 행해지고 있다. 한국 사회의 이러한 부끄럽고 파괴적인 문화들이 근절되고, 물질로 사람을 판단하고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평등과 자유와 존중이라는 가치가 중요시되는 한국 사회로 변화되도록. 그 일에 그리스도인이 앞장서도록.

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1) 알바니아 신은철 김은하 선교사를 위한 기도 (OM 선교회)

   1) 루신야 지역 : 스웨덴 단기팀이 와서 일주일간 사역을 마치고 돌아갔는데, 복음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이 지역의 2개 교회에서 음악레슨과 예배 리더 훈련을 시작했는데 이를 통해 예배자들에게 격려가 될 수 있도록

   2) 슈코드라 지역 : 마우리시오 선교사 가정이 안식월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재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3) 티라나 지역 : 5월중에 8~12명의 청소년과 어른 2명이 세례를 받을 예정인데, 이들 중에 무슬림 배경의 청소년이 있는데, 부모들이 세례를 허락할 수 있도록

   4) 두러스 지역 : 김은하 선교사가 이 지역에서 몇 명의 불신자들을 만나고 있는데, 그들이 주님을 만나도록, 그리고 최근 세례를 받은 아기메 자매가 혈액암을 앓고 있는데, 치유해 주시고 그녀의 믿음이 더욱 자랄수 있도록

   5) 6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안식월을 가질 계획인데, 많은 동역자들과 교제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잘 나눌 수 있도록. 이어지는 사역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도록

 (2) 우즈베키스탄 정송현 장로를 위한 기도 : 5월 22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한인교회와 쿠무시칸 교회를 방문하는데, 믿음의 동역자들을 잘 위로하고, 한인 교회를 통해 우즈벡 땅에 복음을 선포하는 동역을 잘 이끌어 내도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건강하게 다녀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