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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교인도 못 믿는데 하나님을 어찌 믿나"
(기윤실 '2013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조사결과 세미나')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2월5일 서울 명동 열매나눔빌딩 나눔홀에서 주최한 '2013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개신교에 대한 낮은 신뢰도를 놓고 날카로운 비판이 이어졌다.개신교는 전날 발표된 조사결과에서 신뢰도가 19.4%에 그쳤고 종교별 신뢰도에서도 한국의 3대 종교 가운데 가톨릭과 불교에 이어 꼴찌를 기록했다.이원규 감신대 교수는 '한국교회 위기의 현실과 과제' 주제 발제에서 "교회에 대한 신뢰도 수준이 현저히 낮은 것은 언행 불일치, 비리와 부정부패, 목사의 부도덕성 등 낮은 윤리 수준 때문이다. 부도덕성이 교회 불신의 근원이다"라고 지적했다.이 교수는 "교회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회적 활동으로 윤리와 도덕 실천운동이 꼽힌 것은 가장 윤리적이고 도덕적이어야 할 종교, 특히 개신교가 실제로는 너무 비윤리적이고 부도덕적이기에 교회 자체가 먼저 갱신돼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교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윤리와 도덕 실천운동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2008년 조사 때는 29.1%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5.4%로 16.3% 포인트나 높아졌다.이 교수는 "한국교회가 양적 성장이 안 되는 것도 문제지만 근원적 위기는 도덕성과 영성을 잃으면서 신뢰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기독교의 참된 가르침을 실현함으로써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만이 신뢰 회복의 길이다"라고 강조했다.조흥식 서울대 교수(사회복지학)는 "이번 조사에서 교인, 목사, 교회활동 모두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교인은 그 중에서도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며 "비기독교인들로서는 '눈에 보이는 신자도 못 믿겠는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이런 현상은 한국 교회가 양적 성장에 치우쳐 바른 기독교인을 양육하는 데 실패한 결과"라면서 "교인과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이런 수준이라면 소중한 복음이 '값싼 복음'으로 여겨질 게 분명하다"고 경고했다.조 교수는 "목사의 경우도 금전적 부정, 성추문, 자리다툼과 교회세습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신뢰 회복을 위한 시작은 자신의 이익을 내려놓는 것이며 정직을 회복해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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