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는 새순교회와 성도님 그리고 몸 된 교회를 섬기시는 차종율 담임목사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새순교회와 성도님 그리고 몸 된 교회를 섬기시는 차종율 담임목사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두 달간 저희들의 휴가 기간은 저희들에게는 큰 기쁨과 축복의 시간들 이었지요.
지난 두 달간 저희들의 휴가 기간은 저희들에게는 큰 기쁨과 축복의 시간들 이었지요.
성도님과의 교제와 예배를 통하여 영육간의 강건함을 회복했으며 또한 기도와 격려해 주심에
더 큰 감사를 드립니다.
요즈음 한국은 겨울의 마지 막자락에서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네요.
요즈음 한국은 겨울의 마지 막자락에서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네요.
그러나 곧 꽃피고 새우는 봄이 시작되겠지요.
다음 주에는 민속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어서 민족의 대이동이 있는데 교통사고의 어려움 없이
건강하고 기쁜 명절을 맞이하시고 또한 믿지 않는 가정에서 우상을 섬기는 일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이곳 아프리카 우간다는 4개월째 건기로 접어들어서 매우 덮고 건조하며 황사바람으로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서 가장 혹독한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고 비가 오기 시작하여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면 농부들은 추수의 소망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씨앗을 뿌리며 기경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저희들이 선교사역의 현장으로 온지도 벌써 3개월이 가까이 되어 가네요.
도착하자마자 지난해에 밀렸던 업무를 챙기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동역하는 선교사 부부가 소로티의 2개의 아동개발센타가 10년째를 맞이하여 그 사업을
금년에는 동역하는 선교사 부부가 소로티의 2개의 아동개발센타가 10년째를 맞이하여 그 사업을
금년 말에 접고 내년부터는 다른 지역으로 개소하기 위하여 모두가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에도 지난해와 같이 우물개발과 고장이 난 우물보수와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하는 일들과
빌리지 화장실 설치하는 일 그리고 빌리지 교회에 지붕 덮어주기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지요.
이와 같이 선교의 현장에서 모든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앞서서 행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오며,
또한 보내는 선교사로서 헌신하시는 교회와 성도님의 기도와 후원에도 감사합니다.
주님의 큰 은총이 저희들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섬겨 주시는 새순교회와 선교위원회와
목사님과 성도님께 그리고 가정과 경영하시는 일터 위에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김용성, 서영순 선교사 올림.>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김용성, 서영순 선교사 올림.>
저희들의 사역을 위해서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금년 말에 소로티지역 어린이개발사역이 종료되고 내년에 무슬림지역에 선교센타 개관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데 사단의 세력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도록.
2. 빌리지 교회 지붕 덮어주기 사업에 필요한 건축헌금이 채워져서 우중에도 예배드리기에
2. 빌리지 교회 지붕 덮어주기 사업에 필요한 건축헌금이 채워져서 우중에도 예배드리기에
어려움 없이 기쁘게 예배드리도록
3. 우물개발, 보수, 빗물저장탱크 설치, 빌리지 화장실 건축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시도록
4. 저희 부부가 성령 충만하고 건강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여 많은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삶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